“막내가 마운드에 있는데”…홍원기 감독 뿔났다, 송성문·최주환 모두 중도 교체한 사유는 [SD 고척 브리핑]
박정현 기자 2025. 6.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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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52)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단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홍 감독은 17일 고척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막내 투수가 마운드에 있을 때는 수비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중심 선수들이 빠진 건 우리가 더 집중력 있게 하자는 의미였다"고 힘줘 말했다.
홍 감독은 결국, 5회말 시작과 함께 불안한 수비를 이어갔던 송성문과 최주환을 모두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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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52)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단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홍 감독은 17일 고척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막내 투수가 마운드에 있을 때는 수비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중심 선수들이 빠진 건 우리가 더 집중력 있게 하자는 의미였다”고 힘줘 말했다.
키움은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3으로 패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신인 정현우가 선발등판했지만, 4.1이닝 6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무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무자책점 기록이 보여주듯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실점이 불어났다.

특히 내야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주장 송성문(29)과 최고참 최주환(37)이 흔들렸다. 송성문은 1회말 선두타자 이유찬의 강습 타구를 정확하게 포구하지 못해 내야 안타를 내줬다.
키움이 0-1로 끌려가던 4회말에는 최주환이 선두타자 오명진의 강습 타구를 포구하지 못했고, 2루수 전태현마저 이 공을 놓쳐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2사 3루에서는 송성문이 김기연의 타구를 잡지 못해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팀은 이날 정현우의 송구 실책을 포함해 3실책을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

홍 감독은 결국, 5회말 시작과 함께 불안한 수비를 이어갔던 송성문과 최주환을 모두 불러들였다. 경기 중반 주포들을 모두 교체한 것에는 선수단을 향한 강한 메시지가 포함됐다.
키움은 15일까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72경기를 치러 66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최다 실책 부문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안고 있다. 홍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있기에 경험 있는 야수들이 안정적인 수비로 힘을 보태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홍 감독은 수비 실책 외에는 정현우의 투구에 흠잡을 것이 없다는 뜻도 전했다. “수비 도움만 있었다면, 곽빈(두산·7.2이닝 2실점)과 5회까지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결과론이지만, 팀도 좀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게 아쉬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고척|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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