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김가영, 진땀 뺐네! 히다와 승부치기 끝 16강 진출...스롱은 김혜경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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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일본)와의 진땀 승부 끝에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5' 32강전에서 히다에 세트스코어 2-2, 승부치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가영 역시 지지 않고 2세트에 뱅크샷 세 번을 몰아치며 11-6으로 반격했다.
이어진 승부치기에서는 김가영이 2득점을 따내며 승기를 어렵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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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일본)와의 진땀 승부 끝에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5' 32강전에서 히다에 세트스코어 2-2, 승부치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부터 끈적한 양상이 됐다. 히다가 1~2이닝에 걸쳐 뱅크샷 두 방으로 리드 점수를 잡았다. 김가영 역시 3이닝에 뱅크샷을 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후로는 크게 치고 나가는 점수 없이 동점~ 1점 차 경기가 이어지다 막판 히다가 2득점에 뱅크샷을 포함해 4점을 한번에 올리며 11-10으로 선승했다.


김가영 역시 지지 않고 2세트에 뱅크샷 세 번을 몰아치며 11-6으로 반격했다. 게임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히다가 3세트에 거울같이 3이닝 연속 4득점에 뱅크샷 세 번을 쳐 11-4로 한 세트를 더 앞섰다. 김가영이 4세트를 11-6으로 반격하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이어진 승부치기에서는 김가영이 2득점을 따내며 승기를 어렵게 잡았다.
동시간대 다른 테이블에서 경기를 펼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캄보디아)는 김혜경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 2이닝부터 4득점을 올리며 앞선 스롱은 한번도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큰 공타 없이 매끄럽게 1세트르 11-4로 따낸 스롱은 연이어 2세트를 11-3, 3세트를 11-8로 가져오며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역시 이화연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16강에 발을 올렸다.
LPBA 32강전 2턴은 오후 8시 30분에 이어진다. 해당 시간대에는 김보미-황민지(이상 NH농협카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오지연, 정수빈-전애린 등이 출전한다.
사진=MHN DB,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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