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이제 어떡하나...볼 때마다 '붕어빵' 이수지가 떠오른다 [대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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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를 보며 양의지가 떠오르더니 이젠 양의지를 보면 이수지가 저절로 생각난다.
그라운드에 나온 양의지가 특유의 힘 쫙 뺀 동작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진지한 양의지의 표정을 보며 자꾸 이수지가 생각났다.
복부와 배꼽을 자신있게 드러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수지는 눈밑에 붙인 아이패치를 가리키며 "양의지 선수를 따라했다"고 말해 두산 팬들과 선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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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를 보며 양의지가 떠오르더니 이젠 양의지를 보면 이수지가 저절로 생각난다.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치르기 위해 도착했다. 그라운드에 나온 양의지가 특유의 힘 쫙 뺀 동작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조성환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두산은 지난 주말 키움과의 잠실 3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수들의 표정에서도 의욕이 넘쳤다. 양의지도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진지한 양의지의 표정을 보며 자꾸 이수지가 생각났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지난 15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시구에 이어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관중석을 뒤집어 놓으며 두산의 승리요정으로 등극했다.
복부와 배꼽을 자신있게 드러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수지는 눈밑에 붙인 아이패치를 가리키며 "양의지 선수를 따라했다"고 말해 두산 팬들과 선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 시즌 양의지는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푼 71안타(12홈런) 44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3할1푼3리 10안타(4홈런) 9타점으로 팀의 기둥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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