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민주주의 회복력 대단"‥'시선 모은' 정상외교 데뷔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과 전통 한복 차림의 김혜경 여사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도착 첫날인 현지시간 16일 참석한 환영 리셉션 때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행사가 G7 초청국 정상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정상들 간에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대화가 주로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로 관세 협상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호주 총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그런 주제의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리셉션에선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도 또 다른 주제가 됐다"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는 관점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는데, 우리와 유사하게 민주화를 겪은 공통점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대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이른바 '드레스 코드'는 각국의 전통 의상 또는 정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26482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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