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5', 베일 벗는다…"버즈·우디와 싸우는 새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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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토이 스토리 5'의 세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픽사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피트 닥터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토이 스토리 5'에 관해 입을 열었다.
곧이어 피트 닥터는 '토이 스토리 5' 오프닝 장면 선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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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토이 스토리 5'의 세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픽사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피트 닥터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토이 스토리 5'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시리즈가 "장난감과 기술의 만남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피트 닥터는 "모든 '토이 스토리' 영화 속에서 장난감의 역할은 아이들을 위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 5 에서는 장난감이 오늘날 아이들이 열광하는 전자기기로 대체되면서 그 역할이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졌음을 그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트 닥터는 "보니는 이제 여덟 살이다. 사회적으로 연결되고 친구를 사귀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부모님이 장난감이 아닌 전자기기인 릴리 패드를 사주기로 했다"라고 스토리라인을 소개했다.
CCO의 설명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 속 릴리 패드는 보니가 채팅, 게임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최신 태블릿PC다. 게다가 보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 장난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된다고 한다.
결국 릴리 패드가 보니와 버즈, 우디 간의 불화를 유발한다고 알렸다. 피트 닥터는 "둘 다 보니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 매우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트 닥터는 "우디가 도움을 요청받고 다시 돌아오지만 그들 모두가 마지막으로 만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말처럼 우디와 버즈는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다시 그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피트 닥터는 '토이 스토리 5' 오프닝 장면 선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토이 스토리 5'에서는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앨런, 제시 역의 조안 쿠잭 등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더하여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2023년 2월, '토이 스토리 5'와 함께 '겨울왕국'과 '주토피아'의 후속작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컷,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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