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신임 사령관 또 사살 주장...임명 나흘만

김혜선 2025. 6.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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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 수뇌부 여러 명이 숨진 가운데, 새롭게 임명된 군 수뇌부가 임명 나흘 만에 또다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은 공식 SNS에 "이스라엘군은 '정확한 정보'와 '갑작스러운 기회'에 따라 테헤란 중심에 있는 이란군 지휘소를 공습하고 알리 샤데마니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란의 군 수뇌부가 임명된지 나흘 만에 신임 사령관인 샤데마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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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 수뇌부
새 사령관 알리 샤드마니 임명했지만
이스라엘, 나흘 만에 또 공습으로 사살 주장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 수뇌부 여러 명이 숨진 가운데, 새롭게 임명된 군 수뇌부가 임명 나흘 만에 또다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은 공식 SNS에 “이스라엘군은 ‘정확한 정보’와 ‘갑작스러운 기회’에 따라 테헤란 중심에 있는 이란군 지휘소를 공습하고 알리 샤데마니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이란에 기습적으로 공습을 가하고 군 수뇌부인 모하마드 바게리 군 참모총장,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하탐알안비아의 골람알리 라시드 사령관 등을 사살한 바 있다.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나이는 새로운 군 사령부를 즉시 임명했다. 새 참모총장에는 세예드 압둘라힘 무사비가, 새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에는 모하마드 파크푸르가, 새 사령관에는 알리 샤데마니가 선임됐다.

그런데 이란의 군 수뇌부가 임명된지 나흘 만에 신임 사령관인 샤데마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샤데마니는 다양한 역할을 통해 이스라엘에 해를 끼치는 이란의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며 “샤데마니 사살은 이란 최고 군사 지휘부에 대한 사살 작전에 이어진 것이며 (이번 작전으로) 이란 군대의 지휘 계통에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했다.

다만 이란 측은 샤데마니의 사살을 주장하는 이스라엘군의 주장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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