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격투기 선수 출신이야"…무면허 음주 30대, 경찰까지 위협

이재윤 기자 2025. 6.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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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4월 경찰이 음주 검문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후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상태임을 확인하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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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뉴시스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4월 경찰이 음주 검문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후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상태임을 확인하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급차선 변경, 지그재그 주행 등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했다.

도주 과정에서 A씨는 도심 내 학교까지 침입하며 도로를 질주했고 경찰의 추격에도 불응한 채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경찰은 차량 진로를 차단하고 창문을 깨 차량 문을 강제로 열었다. A씨는 경찰관에게 달려들며 저항하기도 했다.

A씨는 체포 당시 자신이 전직 격투기 선수라고 주장했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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