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워서 열풍 아녔어? ‘덜 매운 불닭’ 나온다 [푸드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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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K-라면 대표 브랜드 '불닭볶음면'의 제품군을 확대한다.
그동안 삼양식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운 제품 위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삼양식품은 수출용 불닭볶음면 제품군을 오리지널과 치즈·까르보·크림까르보·로제·마라·짜장·하바네로 등 다양하게 생산 중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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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품목 다양화로 수출 확대 노려
![서울 한 대형마트 삼양식품 라면 판매대 모습.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d/20250617161921229hnzd.jp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삼양식품이 K-라면 대표 브랜드 ‘불닭볶음면’의 제품군을 확대한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매운맛을 줄인 게 특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큰컵 스위트불닭볶음면’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삼양식품은 원주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품목제조보고는 제품 생산 전이나 생산 시작 후 7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업계는 해당 제품이 ‘스위트’(달콤한)라는 이름대로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덜 매운맛일 것으로 본다. 과도한 자극을 선호하지 않거나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양식품은 ‘수출용 바나나 불닭볶음면’도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오뚜기도 ‘진라면 매운맛’보다 덜 자극적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 바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매운맛 제품이 나오면서 경쟁이 치열하다”며 “인기 브랜드 이름을 유지하되 여러 취향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수요를 늘릴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삼양식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운 제품 위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핵불닭볶음면’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1.2배 가량 맵다. ‘3x핵불닭볶음면’은 3배 수준이다.
스위트불닭볶음면은 수출용으로 나올 예정이다. 현재 삼양식품은 수출용 불닭볶음면 제품군을 오리지널과 치즈·까르보·크림까르보·로제·마라·짜장·하바네로 등 다양하게 생산 중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5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34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중 80.2%(4240억원)는 해외에서 나왔다. 특히 미국 법인 삼양아메리카는 1분기 매출이 9100만달러(약 1322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6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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