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미 자동차 수출 27% 급감…관세 영향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대미(對美)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대미 수출에서 25% 관세를 부과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 수출은 지난달 16억 6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9.4%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미(對美)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부과한 25%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한국 수출에 경고음이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3
지난 4월부터 미국이 자동차에 부과한 25% 관세가 시차를 두고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 3월 10.7% 감소에서 4월 12.9%를 기록하더니 이달 감소 폭을 2배로 키웠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신공장 현지 생산이 본격화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미 수출에서 25% 관세를 부과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 수출은 지난달 16억 6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9.4% 감소했다. 1∼5월 누적 기준으로는 89억 6000만 달러로 6.3% 감소했다.
대미 수출액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전체 수출액도 64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다만 유럽연합(EU) 28.9%, 아시아 45.1% 등 대체시장에서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다.
전체 수출 감소로 지난달 생산량도 35만 8969대로 3.7% 줄었다. 국내 판매는 14만 1865대로 1년 전보다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7만 3511대가 판매돼 39.0% 늘었다. 지난달 친환경차 점유율은 52%로 사상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량을 앞질렀다.
세종 이주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서장훈과 핑크빛’ 장희진, 대놓고 플러팅…“재혼도 OK”
-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결혼식서 새아빠·친엄마 눈물 쏟은 이유는
- “아가야 한잔해” 식당 18개월 아기에 맥주 먹인 손님…‘긴급 이송’ 상태는?
- 끝내 택시기사 된 정가은, 역사 썼다…“65년만에 처음”
- 축하합니다…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 세상에이런일이…MC 임성훈,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포착’
- “남은 수명 3년 정도로 본다”…최양락 ‘충격 진단’ 받았다
- 에쿠스 타고 사실혼 남편 월세 받으면서 5400만원 기초수급비 챙긴 70대女
- ‘21살 연하’ 아내에 ‘다른 남자 정자’ 제안한 남편… 충격 과거 있었다
- 남편 면전에 대고 “남자 120명 줄 섰다” 자랑한 의사 부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