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인데요" 국립공원사무소에 납품 사기, 실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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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사칭 납품 사기 시도가 확인돼 관계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17일 "공단 직원을 사칭한 납품 사기 시도가 3개 사무소(치악산, 북한산도봉, 팔공산동부)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팔공산동부사무소를 사칭한 사건에서는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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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 긴급 구매' 속여 수백만원 송금 유도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사칭 납품 사기 시도가 확인돼 관계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17일 "공단 직원을 사칭한 납품 사기 시도가 3개 사무소(치악산, 북한산도봉, 팔공산동부)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팔공산동부사무소를 사칭한 사건에서는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기범은 공단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이용해 납품업체에 공사 의뢰 후 "자동제세동기(AED)를 긴급 구매해야 한다"며 대금 일부를 송금해줄 것을 요구, 실제 송금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전화와 명함만으로 거래를 시도하고, 실제 사무소 주소를 납품지로 지정하는 등 수법이 정교해진 것이 특징이다.
신현대 행정과장은 "국가계약법에 의거 일정금액 이상 대부분의 물품 구매는 나라장터 등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식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면서 "국립공원공단 명의로 납품 요청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사무소의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연락해 진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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