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통의 ‘재혼 장애물 1위’,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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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남녀 불문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재혼을 추진하는데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9~1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추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본인의 선입견이 무엇일까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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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남녀 불문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재혼을 추진하는데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9~1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추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본인의 선입견이 무엇일까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5.1%와 여성의 36.2%가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이 '돈만 밝힌다(27.2%)', 여성은 '찌질이들 뿐이다(25.0%)'를 선입견 2위로 들었다.
기타 '잘난 사람이 나한테까지 돌아올까(남 18.3%, 여 17.9%)'와 '재혼하면 또 깨진다(남 12.7%, 여 15.3%)'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재혼 상대를 찾는 데는 본인과 상대의 자녀, 나이에 따른 외모 및 신체 등의 상태, 성품 등등 기본적으로 장애 요인이 많다."라며, "거기에 돌싱들 스스로 각종 부정적 사고로 가득 차서 적극적인 재혼 추진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인 '재혼을 추진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신세타령을 할까요?'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허탕만 칠 때(32.4%)'와 '계속 차일 때(27.6%)', 여성은 '상대가 가볍게 대할 때(32.8%)'와 '허탕만 칠 때(26.1%)'를 각각 상위 1, 2위로 들었다. 3위 이하는 남녀 공히 '이상형의 이성이 없을 때(남 18.7%, 여 20.2%)'와 '상대가 본인 실속만 차릴 때(남 14.2%, 여 13.1%)'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의 경우 나름대로 정성 들여 교제를 진행했으나 본인의 성의와 상관없이 깨지는 경우가 반복되면 허탈한 생각이 든다."라며, "여성은 상대가 자신을 진지한 재혼 상대로 고려하지 않고 경솔하게 대하면 돌싱 신분임을 처량하게 생각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 '일반인들이 재혼을 추진하는 이혼자를 어떤 시각으로 볼 때 굴욕감을 느낄까요?'라는 질문에는 '재혼해봐야 뻔하지(남 29.5%, 여 33.2%)'와 '한번 해봤으면 됐지(남 35.8%, 여 30.2%)' 등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어 '주제파악부터 해야지(남 21.3%, 여 22.4%)'와 '기억력이 없어서 재혼 생각(남 13.4%, 여 14.2%)' 등을 나란히 3, 4위로 들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2024년 현재 우리나라의 성별 평균 이혼 연령이 남성 50.42세, 여성은 47.10세로서 남은 인생이 매우 긴데, 결혼해봤으니 그냥 혼자 살라는 식의 매정한 표현은 당사자에게는 저주에 가깝다."라며, "결혼생활의 성공 여부는 수많은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데,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재혼해도 또 다시 실패할 것이라는 식의 악담은 사리에 맞지 않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에는 많은 장애 요인이 있으므로 몇 번의 만남으로 성혼에 이르지 않을 수 있다."라며, "각각의 만남이 비록 성혼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최적의 재혼 상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재혼에 임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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