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미네소타 주의원 부부 살해’…도주한 용의자 하루 만에 검거
KBS 2025. 6. 17. 15:35
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은 미국 미네소타주부터 갑니다.
현지 시각 14일, 이곳에서 주의회 하원의원 부부가 총기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도주한 용의자는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미니애폴리스 남서쪽 소도시에서 달아났던 용의자 57살 밴스 볼터가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숲속으로 도주한 그는 집결한 경찰에 의해 들판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무장한 상태였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마리 모리아티/미국 미네소타주 헤네핀 카운티 검사 :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처벌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볼터는 14일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에 거주하는 민주당 소속 멜리사 호트먼 하원의원의 자택을 찾아가 의원 부부를 살해했습니다.
멜리사 호트먼 의원은 6년간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냈고, 낙태권 보호와 마리화나 합법화 등의 입법에 앞장섰습니다.
볼터는 같은 날 역시 민주당 소속인 존 호프먼 주 상원의원의 자택에도 침입해 부부를 향해 총을 쐈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부부는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입니다.
용의자 볼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로, 평소 낙태에 반대해 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볼터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에서 70명에 달하는 정치인 이름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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