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지역화폐 다시 뜬다…대전사랑카드·중구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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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최근 몇 년 새 축소돼왔던 지역화폐 사업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시 뜨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여왔으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기존 시 정책을 수정해 대전사랑카드 사업 확대 계획을 세웠다.
대전 중구와 대전시가 비슷한 시기에 지역화폐를 출시하면서, 중구에선 대전사랑카드와 중구통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 '7%+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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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통(왼쪽)과 대전사랑 카드 [대전중구, 대전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yonhap/20250617144957480lovt.jpg)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에서 최근 몇 년 새 축소돼왔던 지역화폐 사업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시 뜨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말부터 지역화폐 대전사랑카드가 월 구매 한도 30만원 내 7% 캐시백 지급 정책으로 운영된다.
올해 발행 규모는 총 2천600억원 어치다. 대전 지역 모든 가맹점(연매출 30억원 이하)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예산 소진 때 혜택은 중단된다.
대전시는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여왔으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기존 시 정책을 수정해 대전사랑카드 사업 확대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대전 중구는 시 자치구로선 유일하게 지역화폐 '중구통'을 발행했다. 중구통 출시를 기념해 이달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 달부터 캐시백 규모가 대전사랑카드와 마찬가지로 7%로 줄인다. 중국통은 올해 200여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상공인 매출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구통을 발행한다"라며 "주민 혜택 증가로 실질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와 대전시가 비슷한 시기에 지역화폐를 출시하면서, 중구에선 대전사랑카드와 중구통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 '7%+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다만, 중구통과 대전사랑카드의 중구 지역 가맹점이 대부분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책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전 대덕구에서도 2022년 폐지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다시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효서 대덕구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본회의 구정 질문에서 "지역 내 소비 순환 촉진을 위해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검증된 대덕e로움의 부활이 절실하다"라며 "대덕e로움 사업 재건은 단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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