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군사적 충돌, 유가 최대 171달러까지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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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당시 최대 400만배럴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유가는 최대 135% 상승했다.
만일 실제 공급 차질이 발생할 때 현지 시간 6월 13일 기준 72.98달러의 WTI가 최대 약 135% 상승해 배럴당 171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지정학적 우려만 지속된다면 유가는 5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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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차질 발생하면
최대 171달러까지
지속적 모니터링 해야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번 작전으로 이란의 핵심 군사시설과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을 받았다. 이란 역시 반격에 나서면서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 원자재 시장 전문 분석기관인 코리아PDS의 박진영 연구원은 16일 발행된 연구보고서에서 유가의 향방이 현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질적 공급 차질로 이어지는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양국 갈등이 공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고 현재 수준에서 제한된다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오히려 배럴당 64.84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이란 원유 수출 중단과 같은 공급 차질이 현실화한다면 배럴당 80.2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대 상승폭을 고려하면 배럴당 100달러 이상까지도 상승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공급 차질로 발전한 사례에서는 유가가 크게 뛰었다. 그중 상승폭이 가장 컸던 사례는 1973년 10월 욤 키푸르 전쟁이었다. 당시 최대 400만배럴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유가는 최대 135% 상승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란의 석유 수출 중단이나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 차단과 같은 실질적 공급 차질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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