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이동은, 더헤븐CC서 연속 우승 도전…“파5홀 과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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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에 오른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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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메이저 퀸’에 오른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이 메이저 대회 우승 기세를 이어간다.
이동은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도 믿기지 않는데, 이렇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컨디션도 괜찮고 최근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도 좋아진 만큼 이 감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지난주처럼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정확한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티샷은 반드시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아이언 샷은 핀 위치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며 “투온이 가능한 파5홀에서는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소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 베스트 성적과 함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시즌 2승을 거뒀던 만큼 좋은 기억이 많다“며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올해 첫 우승을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준비 잘해서 작년처럼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 공략에 대해서는 “페어웨이와 러프의 차이가 뚜렷한 코스지만, 장타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홀이 있어 그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코스 컨디션을 잘 파악해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한 박보겸, 김민주, 김민선, 홍정민, 박현경, 정윤지도 시즌 다승자 반열에 오르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또한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조, 지한솔, 박지영 등 KLPGA 투어 대표 선수들도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 2025시즌 루키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김시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김시현은 “컨디션이 좋고 정규투어에 점점 적응하고 있다. 샷감도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100m 안쪽 세컨드 샷이 잘되고 있다”며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더욱 집중해서 루키 시즌에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현재 김시현이 745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서지은이 516포인트로 2위에 올라섰다. 송은아가 473포인트로 추격하며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희영(38)도 추천 선수로 선정돼 1년 8개월 만에 KLPGA 투어 무대에 출전하며, 언니와 함께 출전하는 박주영까지 자매의 동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외에도 지난주 메이저 대회의 난도 높은 코스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아마추어 국가대표 박서진도 출전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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