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안 부르고 직접 간다"…국정기획위, 세종서 2박3일 업무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 마련을 위한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부터 세종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정기획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각 부처 실무자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통상 공무원들이 서울로 올라와 보고하던 관례를 깨고, 국정기획위가 세종으로 내려가는 형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 마련을 위한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부터 세종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각 부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각 부처 실무자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
18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보건복지부 등이 19일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가, 20일엔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통상 공무원들이 서울로 올라와 보고하던 관례를 깨고, 국정기획위가 세종으로 내려가는 형식이다.
이는 정책 수립의 효율성을 높이고, 바쁜 현안 대응 중인 공무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공무원을 서울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대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바쁜 만큼 핵심 위주로 간결하게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일정은 각 부처 실무 책임자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부처 공무원은 "대통령 5년 국정운영의 출발점이 되는 보고"라며 "보고 준비뿐 아니라 이후 조직개편, 정책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긴장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처 공무원 역시 "이번 보고에서 처음 우리 부처의 정책기조와 입장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의 조직 존속이나 기능 변화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국정기획위는 업무보고가 끝난 직후인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착수한다. 국정기획, 경제,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7개 분과가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는 하루 두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검토와 과제 수립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 조세, 재정 등 복합적 주제를 다루는 5~6개의 태스크포스(TF)도 별도로 꾸려질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별 통보하자 차로 끌고 가"…日 25세 톱 성인배우, 전 남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과 결혼한 'SKT 평사원'…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 딸이었다
- '삼전닉스'로 50억 번 男 "숨기고 이혼할 방법 없나"
- 김건희 "남편 대통령되고 재산·명예 다 잃었다" 눈물로 호소
- 서정희, 이혼 후 미국 클럽서 20대 남자들에 대시 받았다…"콧대 높게 '노!'"
- "2년 해외근무 후 돌아왔더니 아내가 집 팔고 사라져"
- "1인당 10만원씩 줍니다" 추석 앞두고 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들
- "30만원 안 갚던 친구가 25만원 착오송금...채무서 까도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진숙 선 넘었다, 제정신인가"…李대통령 영정사진 행사 논란
- 이상은 "'담다디'로 떴지만 허전…날 상품으로 보는 눈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