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9월 3일 시행

김양혁 기자 2025. 6.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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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는 9월 3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수능 전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에서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원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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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정보를 적고 있다. /뉴스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는 9월 3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수능 전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 문제 난이도에 반영한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에서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원칙을 이어간다.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응하지 않을 경우 성적표를 받을 수 없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 국어는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가 선택과목이다.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택하면 된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6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2과목을 선택할 때 1과목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전 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이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접수 기간은 6월 20일∼7월 2일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하면 된다.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는 9월 3∼6일 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다. 성적 통지표 배부일은 9월 30일이다.

평가원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험 문제가 공개되기 전에 그 전부 또는 일부를 유출하거나 유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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