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어디서나 아내 생각뿐…"만들어주면 좋아할 맛" ('어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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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에서도 배우 류수영의 아내 사랑이 빛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브루나이의 만능 양념 '삼발'의 기본과 청고추 두 가지 맛을 배웠다.
한편 "브루나이에서는 부르주아 스타일로 입어야 한다"는 '아재 개그'를 장착한 윤경호는 류수영, 기현과 함께 수상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서로 다른 구성의 총 14첩의 브루나이식 '반찬'에 류수영은 "진짜 한정식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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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브루나이에서도 배우 류수영의 아내 사랑이 빛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브루나이의 만능 양념 '삼발'의 기본과 청고추 두 가지 맛을 배웠다. 백반 마스터의 후계자는 "우리 요리에는 '아가 아가'라는 개념이 있다"며 브루나이식으로 '손맛'을 뜻하는 단어인 '아가 아가'를 소개했다.
'아가 아가'가 듬뿍 담긴 삼발 레시피에 류수영은 "내가 이걸 만들 수 있다니 아내에게 만들어 주면 좋아할 것 같다"며 가족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브루나이에서는 부르주아 스타일로 입어야 한다"는 '아재 개그'를 장착한 윤경호는 류수영, 기현과 함께 수상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서로 다른 구성의 총 14첩의 브루나이식 '반찬'에 류수영은 "진짜 한정식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때 직원이 가져온 브루나이의 주식인 거대한 슬라임 형태의 '암부얏'을 가지고 등장한다. 마치 청포묵 같은 맛의 암부얏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밥 대신 브루나이의 식탁을 차지했다고 한다.
암부얏에 완전히 반한 윤경호는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하고 싶다"라며 눈을 빛냈다. 이에 그는 숙소로 돌아가 본격 암부얏으로 냉 묵밥 만들기에 돌입했다.
첫 시도의 실패로 류수영에게 SOS를 보내 겨우 암부얏의 형태를 얻었지만 식당에서 본 암부얏과 달리 황금빛으로 탱글탱글 쫀득해진 모습은 절규를 불렀다.
윤경호의 절규는 곧바로 류수영에게 전염됐다. 류수영은 한국식 재료로 삼발 양념을 시도하다 "탔다! 망했다"라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는 침착하게 태운 냄비를 증거 인멸한 뒤 소스를 살리고 닭 안심을 튀기기 시작했다.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발라 기현에게 '폭력적인 비주얼'이라는 극찬을 들은 류수영은 "음식 방송 5년째 나의 모든 요리 기술의 집약체"라며 '매운 양념 모차렐라 치킨버거'를 자신 있게 소개했다.
한편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채널 '류학생 어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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