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돌파 '하이파이브', 이제 절반 왔다…뒷심 필요한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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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까지 절반 따라잡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6일 2만 3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2만 687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에 '하이파이브'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해서 '드래곤 길들이기'와 흥행 투톱 체제를 유지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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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까지 절반 따라잡았다. 여름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작품인 만큼, 본격적인 성수기 개막을 앞두고 흥행 추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6일 2만 3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2만 687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2008)과 '써니'(2011)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등이 출연했다.
앞서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을 소재로 유쾌한 한국형 히어로물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개봉 9일 만인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개봉 17일 만인 지난 15일 15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으나, 평일로 접어든 개봉 18일째는 일일 관객 수가 2만 명대로 하락하며, 전일 대비 71.8%가 빠졌다.
주말에 관객이 집중되고 평일에 하락하는 패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점에서 더뎌진 속도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하이파이브'의 순제작비는 15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290만 명이다.
고무적인 것은 개봉을 앞둔 경쟁작이 장기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줄지 뚜렷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주목할 만한 경쟁작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오는 29일 개봉하는 '28년 후' 정도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와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칼릿 조핸슨(스카렛 요한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슈퍼맨'은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등 6월 말과 7월 초 신작 개봉이 몰린 만큼, '하이파이브'는 그전까지 부지런히 뒷심을 발휘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는 개봉 2주 차 주말에는 드롭률(하락률)이 없었다. 하지만 개봉 셋째 주이자 최근 주말인 지난 13~15일에는 직전 금, 토, 일요일 대비 43%의 드롭률을 나타냈다. 현재로선 갈수록 흥행력이 약화될 수 있는 성적인 만큼, 장기 흥행 동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만 18일 개봉할 '엘리오'는 현재 전체 예매율에서 14.3%, 19일 공개될 '28년 후'는 17.9%의 비중으로 각각 예매 관객 수 2~3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아직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하이파이브'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해서 '드래곤 길들이기'와 흥행 투톱 체제를 유지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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