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혜은이, 연하 남친 생겨…"너무 행복" ('아침마당')

이지은 2025. 6.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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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광기는 혜은이에게 "최근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던데"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언급했다.

한편,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진짜 진짜 좋아해', '열정',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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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혜은이가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광기는 혜은이에게 “최근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던데”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맞다. 젊은 친구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좋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란 엄지인 아나운서는 “진짜냐”라고 물었고, 김재원 아나운서 역시 “잘못된 기사가 나갈 수도 있으니 해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혜은이는 “사실 우리 사위다”라며 “다정하고 제가 봐도 예쁘다. 제 마음에 ‘저런 애하고 (딸을) 결혼시키면 좋겠다’ 그랬는데 둘이 하게 됐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은이는 아버지의 보증 실패로 빚더미를 떠안은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혜은이는 “아버지의 보증 실패로 제가 가장이 됐다. 열아홉에 노래를 해야 했다. 소녀 가장이었다”라며 “초저녁에는 극장, 식당 이런 곳에서 노래하고 밤과 새벽에는 통금이 있었으니까 문 닫아놓고 그 안에서 했다. 하루에 4~5군데를 다녔다. 저 고생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진짜 진짜 좋아해’, ‘열정’,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9년 이혼했다. 특히 김동현의 빚보증을 섰던 혜은이는 그가 채무 상환 능력을 상실하면서 빚 200억 원을 대신 갚아야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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