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군은 방어 태세 유지 중”…미국 이란 공격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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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헤란 소개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각) "미군은 중동에서 방어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악관과 국방부는 "미군은 여전히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격 작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백악관 대변인 알렉스 파이퍼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사실이 아니다. 미군은 방어 태세를 유지 중이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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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헤란 소개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각) “미군은 중동에서 방어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의 공격 개입설을 진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설명 없이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는 경고를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이후 중동 사태를 이유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하루 앞당겨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이 때문에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백악관과 국방부는 “미군은 여전히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격 작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백악관 대변인 알렉스 파이퍼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사실이 아니다. 미군은 방어 태세를 유지 중이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를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 협정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방어적으로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그것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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