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아인, 운명 가를 날 다가온다…최종 판결 7월 3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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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내달 3일 이뤄진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내달 3일 오전 10시 1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1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3년 10월 재판에 넘겨졌으며, 타인 명의를 도용한 수면제 불법 처방, 지인과의 미국 내 대마 흡연 등 추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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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내달 3일 이뤄진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내달 3일 오전 10시 1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1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3년 10월 재판에 넘겨졌으며, 타인 명의를 도용한 수면제 불법 처방, 지인과의 미국 내 대마 흡연 등 추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열린 1심에서는 징역 1년,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8000원, 약물 재활 교육 80시간을 명령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지난 2월 석방됐으며, 추가로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8000여 원, 사회봉사 80시간, 약물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받았다.
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용 마약 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가족과 지인의 명의를 무단 사용한 점은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장기간 수면장애와 우울증으로 고통받은 점, 약물 의존에서 상당 부분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점, 재범하지 않겠다는 다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여파로 영화 '하이파이브'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유아인의 논란이 불거지며, 그가 출연한 '하이파이브'의 개봉은 한동안 미뤄져야 했다. 그러나 최근 지난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약 4년 만에 드디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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