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2의 호날두’의 몰락...‘펠릭스, 벤피카 복귀 원한다’

이종관 기자 2025. 6.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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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친정 팀' 벤피카로 돌아올까.

영국 '트리뷰나'는 16일(한국시간) "펠릭스가 벤피카 복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브루노 라즈 감독 역시 그의 복귀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펠릭스가 벤피카 복귀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은 양측 모두에게 상당한 재정적 희생을 요구할 것이다. 라즈 감독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를 다시 벤피카로 데려올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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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주앙 펠릭스가 ‘친정 팀’ 벤피카로 돌아올까.


영국 ‘트리뷰나’는 16일(한국시간) “펠릭스가 벤피카 복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브루노 라즈 감독 역시 그의 복귀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 펠릭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견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유망주였다. 자국 ‘명문’ 벤피카에서 성장한 그는 약 2년간 프로 무대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고 무려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막대한 이적료에 비해 활약은 미미했다.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리며 준주전을 오갔으나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반등을 노렸다.


큰 기대를 얻고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은 펠릭스. 활약은 여전히 아쉬웠다. 데뷔전부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피지컬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첼시에서의 최종 기록은 16경기 4골.


이후 연봉까지 깎으며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으나 반전은 없었다. 시즌 초반까지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후반기 들어 점차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최종 기록은 44경기 10골 6도움.


올 시즌을 앞두고 무려 5,400만 유로(약 850억 원)의 이적료로 다시 첼시로 향한 그. 여전히 활약은 미비했고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AC밀란에서 기록은 21경기 3골 1도움.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 ‘친정 팀’ 벤피카와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펠릭스가 벤피카 복귀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은 양측 모두에게 상당한 재정적 희생을 요구할 것이다. 라즈 감독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를 다시 벤피카로 데려올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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