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에 돌직구 날린’ 남궁민, 강강약약 발언 재조명 “상남자의 정석”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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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우리영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남궁민이 뜻밖의 행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남궁민은 6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SBS '우리영화' 관련 '남궁민 지상파 꼴찌 굴욕'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하며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갖고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주세요. 제 책임일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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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SBS 드라마 '우리영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남궁민이 뜻밖의 행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남궁민은 6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SBS '우리영화' 관련 '남궁민 지상파 꼴찌 굴욕'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하며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갖고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주세요. 제 책임일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1회는 4.2%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에서는 3.0%로 하락했다.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연인'으로 대상 3관왕을 거머쥔 남궁민 이름값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시청률은 부정할 수 없는 숫자로 드러난다. 그 시청률을 지적한 기사도 아쉽고 서운할 순 있지만 무어라 반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배우들은 조용한 정진으로, 때로는 기사의 우려대로 조용한 '엔딩'을 맞곤 한다. 그러나 남궁민은 달랐다. 단순히 소셜미디어에 기사를 '박제'하는 분풀이가 아니라 기자에게 자신감 어린 당부를 남겼다. '잘 되면 내 덕, 망하면 우리 탓'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 대신 '잘 돼도 망해도 주연인 내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우리영화'를 본방 사수 중인 (아직은) 몇 안 되는 시청자는 물론,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예비 시청자들도 솔깃하게 했다. 배우가 기자에게 돌직구를 날릴 정도로 자신 있다는데, 혼쭐날 각오가 됐다는데 과연 얼마나 재밌는지 뚜껑이나 열어보자는 마음이 든다.
남궁민의 이 같은 '강강약약' 태도는 이미 여러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화제가 됐다. 앞서 남궁민은 이시언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 MC 김희철이 이시언에게 "여자친구랑 동거했던 이야기는 빼주냐"고 짓궂게 장난치자 "그게 재미없다고 하는 거야 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면에 말 놔서 미안한데 나는 이런 식의 토크는 근절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진짜 리얼리티를 지향할 때가 오면 이거 말고 진짜 편한 토크가 올 거다"고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도 MC들이 기안84를 다그치는 분위기로 몰아가자 게스트인 남궁민이 흐름을 끊고 기안84를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요정재형' 채널에 출연해서는 "2000년대 초반에는 현장에 쌍욕이 난무했다. 가장 친한 사람한테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이야기들을 했다. 그때 제 이름이 개XX였다. 그런데 기분이 안 나빴다. '네' 하고 저는 갔다. 제가 타깃이었던 이유는 저쪽 가서 딴 소리를 해야 하는데 알겠다고 하니까. 그만큼 연기가 소중했다"고 '기 센' 신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배경을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궁민의 돌직구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묵직하게 꽂혔다. 이제는 남궁민의 말대로, 남궁민이 책임질 차례다. '우리영화'는 과연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고 반전 서사를 그릴 수 있을까. 남궁민의 글이 한순간의 해프닝이 아닌 감동적인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우리영화'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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