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선배들 제적시켜 주세요”...차의과대 학생들 소송 제기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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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방해한 선배들의 제적을 요구하고 나섰다.
차의과대 의전원에 따르면 2학년 학생들은 최근 학교 측에 3학년 선배들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업 출석을 하지 말라고 압박했다며, 이들을 제적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지난달 13일 공지를 통해 "수학 의지를 명확히 밝힌 학생의 결석은 무단결석이 아닌 외력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판단해 제적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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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mk/20250617111808656dpsk.jpg)
차의과대 의전원에 따르면 2학년 학생들은 최근 학교 측에 3학년 선배들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업 출석을 하지 말라고 압박했다며, 이들을 제적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일부 학생은 선배들의 강압을 ‘협박’으로 간주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학교와 해당 선배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에도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교육부는 학교 측에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촉구한 상태다.
학교 측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수업 불참 학생 중 강압이나 외압에 의해 출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제적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지난달 13일 공지를 통해 “수학 의지를 명확히 밝힌 학생의 결석은 무단결석이 아닌 외력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판단해 제적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의대생 2명이 수업 복귀를 방해한 혐의로 학교 측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정부와 대학이 정한 수업 복귀 시한인 지난달 7일 전후로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을 모아 공개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집단 수업 복귀를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대 관계자는 “징계가 이뤄진 것은 맞지만, 징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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