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 내연차 앞질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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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3.7%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자동차 생산량은 35만9천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5월에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약 14만2천대로 지난해 5월보다 0.4% 늘었지만 수출량은 약 24만8천대로 3.1% 감소했다.
미국이 4월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게 수출 감소의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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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3.7%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자동차 생산량은 35만9천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5월 자동차 생산량은 4월보다는 6.9% 줄었다. 4월에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바 있다.
5월에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약 14만2천대로 지난해 5월보다 0.4% 늘었지만 수출량은 약 24만8천대로 3.1% 감소했다. 미국이 4월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게 수출 감소의 주요인이다. 5월 자동차 대미 수출액은 25억1600만달러(3조2380억원)로 1년 전보다 27.1% 줄었다. 유럽연합(EU)·아시아·중남미로의 수출액은 20~40%대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전체 수출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5월에는 친환경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 자동차)의 내수 판매 중 비중이 52%(약 7만4천대)로 역대 최초로 월간 판매량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추월했다. 산업부는 캐스퍼EV, 무쏘EV, EV4 등 다양한 모델 출시로 선택지가 넓어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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