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직무수행 평가지표 전국 2위

심예섭 2025. 6.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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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2위를 기록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6.3점으로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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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국민의힘 대선 패배에도 지지 상승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영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대선 패배에도 도민들의 지지기반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6.3점으로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1위 김태흠 충남지사(106.6점)와 차이는 0.3점에 불과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란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치다. 비교지수가 100 이상이면 해당 지역 정당 지지층에 비해 단체장의 지지층이 많고 100 이하면 지지층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김 지사는 지난 2월 1위에 올랐고 3월에는 2위, 4월에는 4위에 이어 지난달 다시 2위에 랭크되는 등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46.4%로 전월(45.3%)보다 1.1%p 상승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상위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9.5%)가 차지했고 이철우 경북지사(51.2%), 김관영 전북지사(50.3%), 김두겸 울산시장(48.9%), 박완수 경남지사(47.7%), 김동연 경기지사(46.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강원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는 전월보다 3.9%p 높은 63.3%로 집계됐다. 서울(72.9%), 대전(71.8%), 세종(68.8%), 경기(65.6%), 경남(64.4%), 인천(63.8%)에 이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 번호 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지난 4월 27일~4월30일과 5월 28일~5월 30일에 걸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4%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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