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중고 에어컨 설치 사기당해, 테이프로 파이프 감아놨더라"(안녕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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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미' 박세미가 과거 중고 에어컨 기사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안 되겠다 싶어 새로 설치를 했다. 그런데 새로운 설치 기사가 보더니 서로 안 맞는 파이프 두 개를 연결하고 그 사이를 테이프로 감아놨다더라. 그래서 시원해지지가 않는 것이었다"며 "에어컨 비용도 날리고, 강아지 유치원 비용도 날리면서 돈을 더 쓰게 된 셈"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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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안녕하세미' 박세미가 과거 중고 에어컨 기사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소름돋는 호갱&사기썰 풀면서 메컵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세미는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풀어냈다. 그는 "홍대에서 자취할 때였다. 그 집이 꼭대기 층이라 너무 더웠는데 에어컨이 없었다"며 "새 에어컨을 사려면 100만 원은 드는데, 집주인이 너무 별로라 얘기도 못하겠어서 결국 3~40만 정도 주고 중고로 에어컨을 달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기사를 불러 설치를 마쳤는데, 아무리 틀어도 시원하지가 않더라. 그래서 '너무 죄송하다'고 하며 다시 불렀다. 네 번째부턴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며 "여전히 시원하지가 않았는데, 기사가 덩치도 크고 무서워서 또 못 불렀다. 난 찬물로 씻고 하면서 버틸 수 있지만 강아지한텐 그럴 수 없지 않나. 결국 여름이 다 갈 때까지 몇 달간을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고, 지인 집에 맡기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안 되겠다 싶어 새로 설치를 했다. 그런데 새로운 설치 기사가 보더니 서로 안 맞는 파이프 두 개를 연결하고 그 사이를 테이프로 감아놨다더라. 그래서 시원해지지가 않는 것이었다"며 "에어컨 비용도 날리고, 강아지 유치원 비용도 날리면서 돈을 더 쓰게 된 셈"이라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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