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 14만명 돌파…신규가입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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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연금 가입자수가 14만명을 돌파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누적 주택연금 가입자는 14만775명을 기록했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지난 1월 762명, 2월 979명, 3월 1360명, 4월 1528명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예금 금리가 급감하며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 것 역시 주택연금 가입자수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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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is/20250617105250780uhgy.jpg)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연금 가입자수가 14만명을 돌파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누적 주택연금 가입자는 14만775명을 기록했다.
특히 4월 신규 가입자는 1528명으로,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지난 1월 762명, 2월 979명, 3월 1360명, 4월 1528명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상속에 대한 부담으로 주택연금 가입을 꺼리던 노년층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가가 상승하고 예금 금리가 급감하며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 것 역시 주택연금 가입자수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주택연금은 고령자가 소유하고 있는 집을 담보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연금 형태의 돈을 받는 제도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부부합산 기준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이 가입 대상이다.
주택연금 가입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주택가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주택연금 제도를 손질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맞춤형 주택연금을 확대해 노후 소득을 안정시키고, 재산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공공신탁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공약집에도 '6080 맞춤형 주택연금 제도' 확대 추진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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