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서 거짓 주장…"트뤼도가 G8서 러 퇴출, 바이든 우크라에 476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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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주요 8개국(G8) 퇴출, 미국 우크라이나 지원, 이민 등과 관련해 거짓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G7은 (러시아가 빠지기 전에) G8이었다"며 러시아를 그룹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에도 러시아 G8 퇴출 관련 거짓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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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에 군사 금융 인도적 지원 합쳐 187조원
불법 이민자 2100만명 주장도 사실은 1100만명 이하
![[카나나스키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is/20250617104725944gwlw.jpg)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주요 8개국(G8) 퇴출, 미국 우크라이나 지원, 이민 등과 관련해 거짓 주장을 반복했다.
G7 정상회의는 16~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고조를 이유로 16일 저녁 G7 정상회의에서 귀국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17일 캐나다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었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 미디어 엑스(X)에 "트럼프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무역 협정에 서명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저녁 국가원수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G8에서 제외
그러나 트뤼도 총리는 러시아가 G8에서 퇴출당한 지 19개월이 지난 2015년 11월에야 캐나다 총리가 됐다. 러시아의 G8 퇴출은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시절 이뤄졌다고 CNN은 전했다.
러시아는 주요 8개국(G8) 회원국이었으나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강제 병합 이후 이 회의에서 제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G7은 (러시아가 빠지기 전에) G8이었다"며 러시아를 그룹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에도 러시아 G8 퇴출 관련 거짓 주장을 했다.
그는 당시 기자들에게 "매우 나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러시아 퇴출은) 트뤼도와 오바마가 주도했다. 그들은 러시아를 탈퇴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카나나스키스=AP/뉴시스]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실무 세션이 이뤄지고 있다. 2025.06.17.](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is/20250617104726118gmwz.jpg)
무역 및 우크라이나 지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3500억 달러(약 476조원) 규모 원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독일 싱크탱크 키엘세계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 침공 직전인 2022년 1월 말부터 2025년 4월까지 우크라이나에 약 1380억 달러(약 187조원)의 군사, 금융, 인도적 지원을 했다. 집계 방법에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3500억 달러를 지원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CNN은 전했다.
이민자 유입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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