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10시간 진통 끝에 딸 출산…할아버지 이용식과 '붕어빵'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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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세대를 잇는 감동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이자 방송인 이수민의 출산기가 그려지며 진한 가족애와 출산의 감동이 전해졌다.
고통 속에서도 아버지를 찾은 이수민, 그리고 "네 뒤엔 아빠가 있다"는 이용식의 응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한편 이용식은 31세에 결혼 후 8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이수민을 오랫동안 아끼고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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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세대를 잇는 감동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이자 방송인 이수민의 출산기가 그려지며 진한 가족애와 출산의 감동이 전해졌다.
이수민은 유도분만을 시도하며 10시간 넘게 진통을 견뎠으나, 자궁문이 3cm밖에 열리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고통 속에서도 아버지를 찾은 이수민, 그리고 "네 뒤엔 아빠가 있다"는 이용식의 응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수술 직전, 태아의 머리에 혹이 있다는 진단에 놀란 가족들은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결국 건강하게 태어난 첫 딸 이엘은 모두의 품에 안겼다. 아이의 이름은 '원이엘'로, 원 씨 성과 이 씨 성에 '하나님의 뜻'을 담은 '엘'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이름은 이수민의 어머니가 제안해 온 가족이 뜻을 모아 선택했다.

이엘을 처음 본 이용식은 "나를 닮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황보라·김지민·김국진·강수지 등 출연진 모두 "인형 같다", "두상이 너무 예쁘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생후 25일의 이엘은 아빠 원혁과 엄마 이수민의 모습을 반씩 닮은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이용식은 31세에 결혼 후 8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이수민을 오랫동안 아끼고 지켜왔다. 1997년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는, 어린 시절 아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던 이수민의 모습을 떠올리며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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