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합류한 임은정 검사 "검찰 폭주 재발 않도록 전력"

오문영 기자 2025. 6. 17.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밤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짜 대한민국' 5년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임은정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주요 증인들은 불출석했다. 2024.8.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밤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짜 대한민국' 5년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임 부장검사는 게시글에 "윤석열 검찰 정권의 폭주로 세워진 이재명 정부"라며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내려놓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권한과 의무만을 부담하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해 도울 각오"라고 썼다.

이어 "세상이 쉽게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분투가 결국 세상을 바꾸어왔다"며 "감사하며 더욱 기운 내 분투할 각오"라고 적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실 소속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6일 출범해 6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검찰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며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해온 임 부장검사는 새 정부의 검찰개혁 밑그림을 그리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를 통해 검찰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징계로 파면될 수 있도록 하는 '검사 징계 파면제'도 공약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