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남의 아기에 술 먹이고선 "장난"…'아동학대' 논란에 중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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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손님이 식당 주인의 생후 18개월 아기에게 맥주를 먹이는 황당한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17일 중국 반도도시보에 따르면 이 일은 타이저우시 루첸구에서 한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최근 벌어졌다.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가 점심시간 바쁜 틈에 홀을 잠시 비운 사이 단골손님인 왕모씨가 아이에게 맥주 약 50㎖를 강제로 마시게 한 것.
누리꾼들은 "아기에게 술을 먹이는 게 장난이냐",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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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손님이 식당 주인의 생후 18개월 아기에게 맥주를 먹이는 황당한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17일 중국 반도도시보에 따르면 이 일은 타이저우시 루첸구에서 한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최근 벌어졌다.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가 점심시간 바쁜 틈에 홀을 잠시 비운 사이 단골손님인 왕모씨가 아이에게 맥주 약 50㎖를 강제로 마시게 한 것. 아기 어머니 진씨는 "당시 주방에서 채소를 씻고 있었는데 남편이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가 아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두드러기까지 올라온 것을 보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병원 의료진은 아이가 현재 회복 중이며 "조금만 늦었어도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호흡이 멈췄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영유아는 성인보다 알코올 대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왕씨는 "그저 웃기려는 장난이었고 맥주 도수가 낮으니 별일 없을 거라 생각했다. 고향에서는 아이들도 술 냄새를 자주 맡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 부모는 "장난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병원비 전액을 요구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 온라인에선 아기에게 술을 먹인 왕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기에게 술을 먹이는 게 장난이냐",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지적했다.
현지 경찰은 당시 CCTV 영상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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