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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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17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 부스를 차리고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와 함께 선정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4월 경상남도 양산시에 평산책방을 연 문 전 대통령은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독자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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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17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 부스를 차리고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이 행사장(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머무르는 시간은 18·19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김정숙 여사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5시에는 도서전 행사 중 하나인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도 나선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와 함께 선정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오후에 진행되는 도종환·안도현·박성우 시인의 북토크 ‘그대와 가장 가까운 시간, 시 낭송회’에도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23년 4월 경상남도 양산시에 평산책방을 연 문 전 대통령은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독자를 만나왔다. 에스엔에스(SNS)에 짤막한 서평과 추천 도서를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북토크에도 참여해 여러 작가와 독자를 만났다. ‘문재인의 운명’(2011)을 직접 쓴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을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외 106개사, 국내 429개사 등 17개국 535개사가 참여하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최윤아 기자 a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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