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대북전단 달린 풍선 살포…40대 검거
홍현기 2025. 6. 17. 10:00
![경찰차 사이렌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yonhap/20250617100015110rcvt.jpg)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강화도와 경기 김포 접경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달린 대형 풍선이 떨어진 가운데 살포자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야간에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 등이 달린 대형 풍선을 북한을 향해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살포 이후인 지난 16일 강화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았으며 구체적인 살포 경위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풍선 살포에 가담한 인원이 A씨를 포함해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북 전단 등이 달린 대형풍선은 지난 14일 오전 강화군 하점면·양사면과 김포시 하성면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대형풍선 잔해와 함께 대북 전단, USB, 과자류 등 물품을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탈북민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체에 소속됐는지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는 몰라요'·'이웃사촌' 부른 가수 옥희 암 투병 끝에 별세 | 연합뉴스
- 안양시내 병원서 20대 간호사 사망…경찰 수사 | 연합뉴스
- 가스총 들고 잠실개표소 시위 참여하려던 80대, 경찰에 제지당해 | 연합뉴스
-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에 국가·경찰관 3억5천만원 배상 판결 | 연합뉴스
- [월드컵] 中해설자, 중계 중 '6·25 중국군 영웅' 언급했다 교체 | 연합뉴스
- 일본서 무기징역 중 숨진 죄수, '사후 재심'서 무죄 확정 | 연합뉴스
- 8살 여아 발등 밟고 지나간 차량 1심 무죄…부모는 분통 | 연합뉴스
- "예약곡 취소했다고" 지인 머리 병으로 내리친 70대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법정에선 "잘못", 반성문엔 "억울"…두 얼굴의 성범죄자 실형 | 연합뉴스
- 차 안에서 라이터 켰다가…정읍 공터 차량 화재로 70대 화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