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제안 없었다" 신태용 감독, 中 대표팀 감독직 '부임설'에 "말 많아질 필요 없어" [오!쎈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신태용(56) 감독이 중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1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라며 "감독 자리는 언제든 열려 있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CNN 인도네시아'는 15일 "중국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poctan/20250617095423628gbuk.jpg)
[OSEN=정승우 기자] 최근 중국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신태용(56) 감독이 중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접촉도, 제안도 없었다"라고 일축했다.
신태용 감독은 1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라며 "감독 자리는 언제든 열려 있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5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C조 9차전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남은 한 경기에 상관없이 본선 탈락이 확정됐다. 월드컵 본선 무대와 20년 넘게 인연을 맺지 못한 중국 축구는 이번에도 조기 탈락의 굴욕을 되풀이했다. 뒤이어 10일 바레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으나, 별 의미 없는 승리였을 뿐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전 패배는 이반코비치 감독 체제의 무기력함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조 최하위 탈락이 확정된 뒤 이반코비치는 곧바로 중국을 떠났고, 현지 팬과 해설진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중국 축구 전문가들은 "포백 배치조차 혼란스러웠다"라며 전술적 무능을 지적했고, "날씨 탓도, 귀화 선수 운운도 그만하자"라고 일갈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poctan/20250617095423844cwbb.jpg)
이런 상황에서 중국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된 인물이 바로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다. 'CNN 인도네시아'는 15일 "중국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이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에도 중국 측이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선택했다. 이후 그는 인도네시아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고, 귀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국제무대에서 일정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내 지도력 평가를 끌어올렸다.
16일 신 감독은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제안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 밝혔다.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poctan/20250617095424065ygdi.jpg)
일부 중국 내 축구 전문가들이 "한국인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비판적 견해를 밝힌 데 대해선 직접적인 대응을 피했다. 그는 "감독 제안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 문제로 말이 많아질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통화에서 신 감독은 아시아 축구 정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신 감독은 "중동 지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유럽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강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소속팀 내 자국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대표팀 전력은 예전만 못하다고 본다"라며 "오히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실질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랄랄, 코수술 6일만에 너무 예뻐져 깜짝, '이명화 못보나'
- 노시환 역대 최초 '300억 사나이' 등극!...한화 노시환과 다년계약 '11년 총액 307억' 역대급 계약 [
- 한지민, '미모의 친언니' 공개.."학창시절 나보다 더 인기 많아" 깜짝[핫피플]
- '해군출신'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신메뉴는 '벨쫀쿠'..월매출 25억원 (전참시)
- 김혜성 이거 실화냐, 만루 적시타→찬스서 또 터졌다! 두 타석 만에 2안타-3타점-1득점, 다저스 해
- '잘 살아서 감동이 별로네' 최가온 금메달 반응에 日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 촌철살인 [2026 동계
- "선배로서 더 신경썼어야, 팬들께 죄송하다" 롯데 도박 4인방 일탈..."신뢰 회복하겠다" 고개 숙인
- 트롯 가수 윤태화, 결혼 1년 만에 파경…"아내로서 역할 못했다" 최초 공개 ('미스트롯4')[순간포
- 연예계 또 초비상…85세 최불암도 "건강 안 좋다" 후배 男배우 언급 ('특종세상')[순간포착]
- 엄지원, 이혼 5년 만에 깜짝 선언…"올해 목표 남자친구 공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