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이혼후 6살 딸과 '생이별'.."'비가', 한번도 제대로 못불러" 눈물(아침마당)[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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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이혼 후 어린 딸과 헤어져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혜은이는 1984년 첫 딸을 임신한 상태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988년 이혼했고, 그 과정에 딸과 이별할수밖에 없었던 것.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 노래 부를때마다 따님생각 났겠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그런데 우리 딸이 30년만에 저한테 왔다. 그러니까 이제는 뭐 아주 100프로 감정 넣어서 부른다. 딸이 왔으니 편안해지시니까.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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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혜은이가 이혼 후 어린 딸과 헤어져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자신을 만든 명품 노래 4가지 중 마지막 곡으로 1989년 발매된 '비가'를 택했다. 그는 '비가' 탄생 비화에 대해 "이 노래도 다른 사람이 불렀다. 그냥 가이드라고 해서 불렀는데 제가 듣고 좋아서 이 노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비가'가 마음에 와닿은 이유에 대해 "사실 그때 제가 큰애가 6살때 헤어졌다. 그래서 그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건 이성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인데 저는 그게 아이하고의 감정선이 되니까 저 노래를 한번도 제대로 불러본적이 없다. 조금 감정을 넣으면 계속 눈물나니까"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1984년 첫 딸을 임신한 상태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988년 이혼했고, 그 과정에 딸과 이별할수밖에 없었던 것. 이에 그는 당시를 떠올린듯 눈시울을 붉히며 고개를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 노래 부를때마다 따님생각 났겠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그런데 우리 딸이 30년만에 저한테 왔다. 그러니까 이제는 뭐 아주 100프로 감정 넣어서 부른다. 딸이 왔으니 편안해지시니까.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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