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특례시 밑그림"…화성시 위험 스팟, 지도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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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 없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경기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나섰다.
17일 화성시는 지역의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은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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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 없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경기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나섰다.
17일 화성시는 지역의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자체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풍수해와 폭염 등과 관련한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은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다.
앞서도 시는 지난 1월 지방정부 최초의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축했다.
신속한 현장 대응 시스템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한 게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시는 급경사지와 붕괴위험구역, 침수우려지역, 침수 흔적도 등을 종합 반영한 통합 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지도는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비사업, 예방 점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충분한 데이터와 철저한 준비가 있다면 자연재해를 줄일 수 있다"며 "특례시로 덩치가 커진 만큼, 안전 관리 행정력을 증진하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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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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