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여자 PGA 챔피언십 주목할 선수…“볼 스트라이킹 마에스트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에서 우승이 유력한 지켜볼 선수로 꼽혔다.
그러면서 "불과 2년 전만 해도 LPGA 투어 신인이었던 유해란은 올 시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 등 올 시즌 '톱10'에 2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3번이나 오르며 선전했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샷은 LPGA 투어 내 1위…131위에 그친 퍼터가 핵심”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에서 우승이 유력한 지켜볼 선수로 꼽혔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퍼협회(PGA 오브 아메리카)는 대회를 앞둔 17일 주목해야 할 우승 후보 5명을 꼽아 발표했다. 그중 세계 랭킹 5위 유해란이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PGA 오브 아메키라는 유해란에 대해 “볼 스트라이킹의 마에스트로(대가)”라며 “지난 10여년 동안 엄청나게 어려운 과제였던 한국 톱 랭커가 됐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불과 2년 전만 해도 LPGA 투어 신인이었던 유해란은 올 시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 등 올 시즌 ‘톱10’에 2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3번이나 오르며 선전했다”고 소개했다.
PGA 오브 아메리카는 통계상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우승 후보라고 설명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티샷과 아이언 샷, 웨지 등 샷 부문을 통틀어 집계하는 ‘티 투 그린’에서 2.41타의 이득 타수를 기록해 LPGA 투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아이언·웨지 샷 부문에서 1.43타의 이득 타수로 이 부문 역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언 샷이 장기인 유해란은 올 시즌 그린 적중률 78.51%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면서 주관사는 “하지만 퍼트에서 131위에 그쳐 있기 때문에 유해란의 핵심은 퍼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외에 세계 랭킹 1~3위 넬리 코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9위 사이고 마오(일본)가 주목할 선수로 선정됐다.
세계 1위 코다에 대해서는 “올해 아직 우승이 없지만 지난해 7승을 거두며 마법같은 시즌을 보낸 걸 고려할 때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9번 대회에 출전해 4번 ‘톱10’에 올랐으며 앞선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상위 30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코다는 올 시즌 샷과 퍼트, 쇼트게임 등을 모두 합한 전체 이득 타수 2위(2.54타), 티샷부터 그린까지 이득 타수 2위(1.97타), 티샷 이득 타수 1위(1.11타)에 올라 있다. PGA 오브 아메리카는 “그의 경기에는 큰 약점이 없다”고 덧붙였다.
세계 2위 티띠꾼에 대해서는 “지난 18개월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평범했지만 LPGA 투어 전체 성적이 매우 꾸준해 우승 후보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사이고도 주목할 선수다. PGA 오브 아메리카는 “LPGA 투어 2년차이지만 최근 베테랑 선수처럼 활약하고 있다”며 “LPGA 투어 최고의 퍼터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사이고는 올 시즌 그린 적중시 퍼트 1.74개로 전체 7위에 올라 있다.
마지막으로 리디아 고의 이름을 올려놓은 PGA 오브 아메리카는 “명예의 전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디아 고에 대해 더 이상 뭐라고 말할 수 있나”라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트럼프, 중동 상황 등으로 G7 정상회의서 조기 귀국
- “어렵다” 웃은 李대통령…“언제나 공직 마칠 때 지지율 높았다”
- [단독]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서 예·적금 뺀다
- "김건희 여사, 지난주 입원했어야"..."출구 안 보였나"
- 캐나다 도착한 李 "관세 협상 변수 많지만 최선 다하겠다"(종합)
- '몽둥이 살인' 중국인 한국서 체포…인터폴 적색수배령
- “음주운전 들키면 안돼”…초등생 공기총으로 살해 [그해 오늘]
- 정부, '줄기 세포 사건' 황우석 상금 3억원 반환 소송 취하
- 尹·김건희 저격 스릴러 '신명' 60만 돌파…진짜 100만 넘나
- 송혜교, 또 선행…서경덕교수와 사이판·티니안에 '韓역사 안내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