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병어, 축제도 제철 값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이달의 수산물'로 꼽은 병어.
이런 병어가 주인공으로 나선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전남 신안에서 열렸다.
'제11회 섬 병어 축제'는 신안군과 섬 병어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해 지역의 제철 수산물인 병어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다만 일각에서 축제의 중심 주제인 병어에 대한 집중도가 다소 분산돼 앞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 운용 등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천여 명 방문‧먹거리 매출 6천여만원
해양수산부가 ‘이달의 수산물’로 꼽은 병어. 6월의 병어를 최고로 치는 이유는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병어의 살이 물이 오르기 때문이다. 무나 감자, 양파 등을 넣고 매콤하게 끓인 병어찜이나 구이로 먹으면 맛도 구수하다.
이런 병어가 주인공으로 나선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전남 신안에서 열렸다. ‘제11회 섬 병어 축제’는 신안군과 섬 병어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해 지역의 제철 수산물인 병어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병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늘고 가격은 떨어졌다. 지난달 말 병어 어획량은 30마리 기준 1상자 짜리로 6926상자였다.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량이다. 반면 가격은 상자당 40만∼50만 원 선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이다.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병어회 비빔밥 무료 시식회와 지도초등학교생의 단체 리코더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한 숭어 치어(성은수산양식 4만 미 무상 제공) 방류 행사를 지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회 지도 뻘땅 먹거리장터와 연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 역할도 있었다. 다만 일각에서 축제의 중심 주제인 병어에 대한 집중도가 다소 분산돼 앞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 운용 등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7일 火(음력 5월 22일) - 매일경제
- 악성 종양 투병 고백한 트로트 가수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 매일경제
- ‘정차 요구’ 경찰관 10m 끌고 간 운전자, 무죄 판정…이유는? - 매일경제
- “내 뒤에 미국 있다” 경고한 전한길…트럼프에게 훈장을? 알고보니 ‘조작 사진’ - 매일경제
- “최대 50만원까지 드립니다”…전국민에 준다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나는 얼마? - 매일경제
- “너희 정권 바꿔버릴 거야”...기세등등한 이스라엘, 사면초가 몰린 이란 - 매일경제
- 민생지원금 전국민 차등 지급 4인가구 최대 200만원 받는다 - 매일경제
- “이자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은행 예적금에 다시 돈 몰리는 이유는 - 매일경제
- ‘54세’ 정석용, 늦깎이 새신랑 됐다…아내는 ‘이영애 닮은’ 음악감독 - 매일경제
- ‘기적의 이글스’ 한화, 33일만에 선두 탈환...독수리 비상 이대로 쭉 간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