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한잔해”…18개월 아기에 맥주 먹인 손님, ‘긴급 이송’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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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18개월 된 주인집 아기에게 맥주를 먹여 아기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생후 1년도 채 안된 신생아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부모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생후 1년도 채 안된 신생아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영국 부모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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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여성. [X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d/20250617081945087jewc.gif)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중국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18개월 된 주인집 아기에게 맥주를 먹여 아기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생후 1년도 채 안된 신생아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부모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15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업주 부부가 점심시간에 분주해 잠시 비운 사이, 단골인 왕씨가 생후 18개월 된 남아에게 약 50㎖의 맥주를 먹였다.
아기 어머니 진씨는 “당시 주방에서 채소를 씻고 있었고, 남편이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뛰어나가는 걸 보고 무슨 일인가 싶어 나가보니 아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두드러기까지 올라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진씨는 곧바로 아이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호흡이 멈췄을 것”이라며 “어린아이는 성인에 비해 알코올 대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왕씨는 현지 매체에 “단순히 아이를 웃기려던 장난이었고, 도수가 낮은 맥주니까 별일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내 고향에서는 아이들이 술 냄새 정도는 흔히 맡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 부모는 “장난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손님이 이런 일을 벌일 줄 몰랐다”며 병원비 전액을 요구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현지 경찰은 사건 당시의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생후 1년도 채 안된 신생아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영국 부모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산 바 있다.
영상 속 여성은 보드카 병뚜껑에 술을 따른 뒤 앞에 앉아있는 아기의 목을 잡고 머리를 뒤로 젖혀 술을 먹인다. 그 뒤에는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서 있으며, 아기 아버지로 추정되지만 이 여성의 행동을 말리지 않고 방관하는 모습이다.
당시 켄트 경찰은 이 영상을 보고 즉각 수사에 나섰고, 켄트주 도버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부부를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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