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두 즉시 테헤란서 대피해야 한다”…SNS에 소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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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이란의 수도 테헤란 전역에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제안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인명 낭비와 수치스러운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즉시 테헤란에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수년은 후퇴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매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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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이란의 수도 테헤란 전역에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제안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인명 낭비와 수치스러운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즉시 테헤란에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스라엘은 전날 테헤란에 거주하는 약 30만명에게 대피를 권고한 뒤 국영 방송국을 공습했다. 공습은 생방송 도중 감행됐으며, 이후 방송은 예비 스튜디오에서 이어졌다.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에 맞서 새벽 무렵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감행했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 내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수년은 후퇴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매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자국 항공기가 테헤란 상공에서 주요 위협 없이 작전이 가능할 정도로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됐다고 발표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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