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편입 효과…동양·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신용등급이 우리금융그룹 편입 효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달 1일 자회사 편입이 마무리되면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신평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모두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는 곳으로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유사시 모기업 측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사 시 모기업 측 지원 가능성 반영”
중장기적 계열사 간 시너지 발현 등 영향
![[동양생명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d/20250617075945563wrku.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신용등급이 우리금융그룹 편입 효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달 1일 자회사 편입이 마무리되면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6일 동양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상향검토’에서 ‘AA+/안정적’으로, ‘AA-/상향검토’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ABL생명의 후순위사채 신용등급도 ‘A/상향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올렸다. 두 회사에 부여됐던 등급 검토대상(워치리스트)도 해제됐다.
한신평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모두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는 곳으로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유사시 모기업 측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신용도와 규모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지원능력이 충분하고 금융지주의 평판 리스크, 금융지주회사법에 의한 자회사 건전경영 책임,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양 보험사의 전략적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원의지 역시 높은 수준이라는 게 한신평의 판단이다.
이와 별도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대주주 변경은 계열사 간의 시너지 발현을 통해 사업안정성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신평은 덧붙였다. 한신평은 “방카슈랑스 채널 활용 등 그룹 내 연계영업과 유상증자 등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는 각 사의 영업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의 지분 75.34%와 ABL생명의 지분 100%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일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 두 회사의 인수 가액은 총 1조5493억원이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다음달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의 이날 인수대금 납입을 끝으로 거래는 종결되며 자회사 편입 절차도 완료된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불에 피 흥건할 정도…맞는 게 당연했다” 가희도 가정폭력 희생양
- “해외여행 안 갈래요” 올여름 휴가에 우르르 몰려간다는 이곳 [헤럴드픽]
- “이러면 다들 아이폰 산다” 교통카드 놓고 와서 지각, 난리였는데…확 바뀐다
- 비행기 옆자리 인연으로…이효리, 희귀병 유튜버와 특별한 우정
- “이건 너무 끔찍하다” 아직 ‘어린 말’인데…사람 태우고 전력 질주했다가 [지구,뭐래?]
- [단독]김혜수, 80억 한남 고급빌라 전액 현금으로 샀다[부동산360]
- “가슴 보형물 덕분에” 괴한 흉기에 20번 찔리고 목숨 건진 여성
- [단독]크러쉬, 한남동 빌딩 72억에 매각…3년 만에 시세차익 19억[부동산360]
- 끝나지 않은 이경규 약물운전 사건…경찰 국과수에 긴급 감정 의뢰
- “난 이제부터 반일 유튜버다” 유명 ‘친일극우’ 만화가 뒷통수 맞았다…‘혐한’ 당한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