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신발로도 교환" 사이즈 주목…김건희 여사 입원
[앵커]
김건희 여사가 어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이 한창 수사팀 구성에 속도를 내는 시점에 입원을 한 건데, 병세가 위독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가 건진법사에게 받은 샤넬백을 또 다른 신발로 교환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신발이 누구를 위한 건지가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가 어제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평소 앓았던 지병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앞서 외래진료를 받았을 때 입원을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특검 관계자들도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검은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려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민중기/김건희 여사 수사 특별검사 : 수사 능력을 고려했고요. 여러 출신이 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소통과 화합을 고려했습니다.]
특검보는 특검 '2인자'로 특별수사관들을 지휘하고 언론 공보를 담당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자 8명 중 4명을 추려 오는 20일까지 임명해야 합니다.
한편, 건진법사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은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가 선물로 받은 샤넬백 2개를 샤넬백 3개와 신발 하나로 교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웃돈을 주고 다른 가방으로 교환한 사실은 알려졌지만, 신발이 등장한 건 처음입니다.
교환한 신발 사이즈가 김건희 여사 발 사이즈와 같다면 김 여사가 교환을 지시했단 정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발 실물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유규열 이완근 / 영상편집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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