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8만명’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흥행몰이 “심상찮다”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6.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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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8만여 명이 몰려든 수상레저축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축제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된 바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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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8만여 명이 몰려든 수상레저축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다. 17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이대로라면 최종 관람객 10만 명은 훌쩍 넘길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사진 = 김포시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축제다. 오는 17일까지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된 바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2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김포시
인기비결은 특화된 캐릭터인 ‘포리’를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등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모아놓은 페스티벌이라는 점이다.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카더가든, 소유, 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해양안전체험과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진 = 김포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인 포리는 김포시민이 지어준 이름으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에서 발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만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수상레저축제의 끝판왕이다. 앞으로도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무조건 오픈런할 것”이라고 했고,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은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였다. 부부와 아이들 모두 만족감이 높았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아라마리나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에게 한강수변문화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인 이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다. 더욱 차별화한 콘텐츠로 즐기고 싶은 김포, 또 오고 싶은 김포, 살고 싶은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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