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 브라위너 대체자 아니다"… 맨시티 '신입' 라인더르스의 선언, 팀 우승 기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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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팀을 떠난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라는 식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말했다.
라인더르스는 16일 미국 클럽 월드컵에 출전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일원으로서 훈련을 소화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더 브라위너의 경기 방식과 플레이 영상을 많이 보긴 했지만, 나는 대체하러 온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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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팀을 떠난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라는 식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25-2026시즌을 대비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을 통해 신호탄을 쏜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에는 AC 밀란과 올랭피크 리옹에서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던 라인더르스와 라얀 셰르키까지 쓸어담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제 갓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한 라인더르스는 전임자의 엄청난 존재감과 현재 싸우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플레이메이커로서 십수 년 동안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던 더 브라위너와 직접 비교가 되고 있다. 더 브라위너가 2024-2025시즌 종료 후 나폴리로 떠난 가운데, 과연 라인더르스가 이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라인더르스는 이러한 시선이 불편하다. <더 애슬래틱> 등 현재 한창 진행 중인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을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매체들이 이러한 반응을 전했다. 라인더르스는 16일 미국 클럽 월드컵에 출전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일원으로서 훈련을 소화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더 브라위너의 경기 방식과 플레이 영상을 많이 보긴 했지만, 나는 대체하러 온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인더르스는 "더 브라위너의 경기를 자주 봤다. 또 다른 본보기로 삼고 있는 선수는 일카이 귄도안이다. 곁에서 지켜보며 플레이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스타일로 이 팀에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인더르스는 AC 밀란에서 보여주었던 훌륭한 경기력을 맨체스터 시티에 기여하겠다며, 지난해 무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의 아쉬움을 날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라인더르스는 "미드필더로서 골을 넣고 도움을 기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리그 4연패를 하다가 한 번쯤은 이런 시즌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다시 흐름을 바꾸고 우승해야 할 때다. 더 브라위너는 떠났지만, 우리 팀의 핵심은 여전히 남아 있다. 피치 안팎에서 느껴지는 팀의 수준은 여전히 높다"라고 새 소속팀이 된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맨체스터 시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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