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효주를 찾아라' 주니어 챔피언십 7월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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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효주'를 찾아라.
이데일리가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회장 김창호)와 퍼시픽링스코리아(대표 장옥영)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김효주-퍼시픽링스컵 주니어 챔피언십이 '제2의 김효주' 발굴에 나선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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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남녀 주니어 선수 240명 마감
여자부 상위 2명 KG레이디스 오픈 출전권
남녀 우승자 미국 AJGA 출전권 부여
입상자 전원에게는 AJGA 포인트 제공
장학금, 골프클럽 등 시상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제2의 김효주’를 찾아라.
이데일리가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회장 김창호)와 퍼시픽링스코리아(대표 장옥영)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김효주-퍼시픽링스컵 주니어 챔피언십이 ‘제2의 김효주’ 발굴에 나선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두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여자부 입상자 중 최상위 2명은 오는 8월 29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레이디스 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단, KLPGA 투어 출전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프로를 꿈꾸는 주니어 골프선수에게 KLPGA 투어 정규 대회 출전은 그 자체로 영광이자 미리 보는 예비고사와 같다.
KLPGA 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일반 대회는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에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회는 주최사의 추천을 받아야만 나갈 수 있다. 국가대표 등 유망주라면 추천을 받아 프로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찾아오지만, 일반 선수에겐 기회가 거의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력으로 프로 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주니어 선수들에겐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KG레이디스 오픈을 통해선 주니어 유망주가 프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고진영은 2012년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참가해 ‘베스트 아마선수’에 오른 뒤 프로 데뷔 후 2016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김민별, 임지유 등 아마추어 유망주가 참가해 일찍 프로 무대를 경험하고 KLPGA 투어에 입성했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기회도 제공한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정규 대회 출전이 가능한 시드권을 제공하고, 입상자에게는 AJGA의 인터내셔널 패스웨이 시리즈(International Passway Series·IPS)의 PBE(Performance Based Entry) 포인트를 준다. PBE 포인트는 미국에서 열리는 AJGA 토너먼트 참가 자격 기준이 된다.
주니어 선수 대부분은 프로 데뷔 후 해외 투어 도전에 나선다. 일찍 해외 무대를 경험해 경쟁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내 드라이빙레인지를 개방해 프로 대회처럼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선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남녀 입상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골프클럽, 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입상 순위에 따라서 200만 원에서 50만 원(순위별 장학금은 변동 가능)의 장학금을 주고,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 거리측정기, 골프백, 골프공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퍼시픽링스코리아 주니어대회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240명으로 1차 마감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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