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대항마' AMD, 새 AI 칩 호평에 주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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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AMD가 새로운 AI 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AMD는 지난 12일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어드밴싱 AI'에서 하반기에 출시할 AI 칩 '인스팅트 MI350'과 내년에 선보일 '인스팅트 MI400'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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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AMD가 새로운 AI 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AMD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81% 오른 126.39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1월 7일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AMD는 지난 12일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어드밴싱 AI'에서 하반기에 출시할 AI 칩 '인스팅트 MI350'과 내년에 선보일 '인스팅트 MI400'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AMD는 "수천 개의 MI400 칩을 기반으로 서버 여러 대가 들어가는 장비 전체를 통합된 체계로 설계한 '헬리오스 랙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최신 AI 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의 GB200 NVL72 랙과 같은 체계입니다.
미국 증권사 파이퍼 샌들러는 AMD의 목표 주가를 125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어 AMD의 중앙 처리 장치(CPU) 부문과 관련해 "PC 시장은 몇 년간 침체에 빠졌지만, PC 노후화와 새로운 AI PC 등장, 관세에 대비한 수요 반영으로 교체 주기가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인스팅트 MI350 칩과 헬리오스 랙 시스템을 기반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AMD의 데이터 센터와 그래픽 처리 장치(GPU)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급반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건 스탠리도 "MI350 시리즈와 MI400 칩의 실제 성능이 기대에 부합한다면 이 제품군이 장기적인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MI400의 초기 성능이 엔비디아의 차기 AI 칩인 '베라 루빈' 시리즈와 맞먹을 수 있다는 신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MD가 급등 마감한 가운데 반도체주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상황이 악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144.69달러로 1.92% 올랐고,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타이완의 TSMC, 퀄컴 주가도 각각 1.92%, 2.17%, 1.39% 상승했습니다.
이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03% 상승 마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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