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준우승' 최혜진, 세계랭킹 25위로↑…이소미 15계단 도약한 6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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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아깝게 놓친 뒤 다음 대회를 기약한 최혜진(25)이 세계랭킹 톱25에 재진입했다.
최혜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계단 상승한 2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6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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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아깝게 놓친 뒤 다음 대회를 기약한 최혜진(25)이 세계랭킹 톱25에 재진입했다.
최혜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계단 상승한 2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6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상금 45만달러(약 6억1,000만원)은 16언더파 272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 2,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고, 최종라운드에서도 16번 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17번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며 위기를 맞았다. 1타 차 2위였던 동반플레이어 시간다는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 최혜진을 압박했다.
최혜진은 세 번째 샷을 홀 약 1.5m 거리로 보내 파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파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오면서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은 시간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최혜진과 함께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시간다는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2016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8년 7개월 만에 LPGA 투어 3승을 기록한 시간다는, 세계랭킹에서 12계단 도약한 20위가 됐다.
이소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3위(14언더파 274타)로 마쳤다. 이를 반영한 세계랭킹에서 60위로, 지난주보다 15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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