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큐, 오타니!' 다저스 입장료 '폭등'…17일 샌디에이고전 174%↑

강해영 2025. 6. 17.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오타니 쇼헤이다.

단 몇 이닝이어도, 팬들은 그의 등판을 보기 위해 지갑을 연다.

이유는 단 하나, 오타니의 선발 등판이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무려 22개월 만에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라이브 피칭 세션에서 김혜성을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역시 오타니 쇼헤이다. 단 몇 이닝이어도, 팬들은 그의 등판을 보기 위해 지갑을 연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한다.

이 경기는 평범한 정규시즌 한 경기로 보일 수 있지만, 팬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오타니의 선발 등판이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무려 22개월 만에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비록 1~2이닝 정도의 제한된 투구가 예고됐지만, 팬들에게는 그 짧은 순간조차도 역사적인 장면이다.

팬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입장권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미국 티켓 거래 플랫폼 '틱픽(TickPick)'에 따르면, 오타니가 등판하는 이날 경기의 평균 입장권 가격은 평소 대비 무려 174% 상승했다. 단지 ‘오타니가 던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평소 51 달러(6만9천 원)에서 140달러(19만1천 원)로 인상됐다.

오타니의 투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야구 팬들은 전 세계를 통틀어도 드문 '투타 겸업 슈퍼스타'의 역사적 복귀를 직접 목격하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입장권 수입 측면에서도 '오타니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단순한 선수 이상의 가치를 지닌 오타니. 그 존재감이 또 한 번 입증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